
델타 에어버스 A321neo 퍼스트 클래스 리뷰: LAX에서 FLL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 도쿄와 니세코에서의 겨울 여행의 마지막 여정으로, 델타 항공의 에어버스 A321neo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서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비행은 LA에서 포트 로더데일까지의 레드아이 플라이트였는데요, 평소에는 잘 선택하지 않는 시간이지만 이번에는 일본에서 돌아오는 중이라 특별히 선택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 예약하기
이번 퍼스트 클래스 티켓은 663.48달러에 현금으로 예약했어요. 레드아이 플라이트는 피하는 편인데, 일본 여행 후 시차 덕에 이 시간이 오히려 하루같이 느껴져 선택했습니다. 비행 중에는 잠을 자지 않고 노트북으로 작업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라운지와 보딩 경험
이번 항공편에서는 퍼스트 클래스 티켓에 라운지 이용이 포함되지 않았어요. 하와이안 항공에서 내려 델타 항공으로 달려가 보딩을 했습니다. 비행기 탑승은 터미널 2의 28번 게이트에서 이루어졌고, 예정 탑승 시간에 맞춰 정확하게 시작되었습니다.
A321neo 퍼스트 클래스 좌석과 객실
이 항공기는 델타의 최신 협동체로 194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20석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은 2-2 배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37인치 피치와 21인치 너비를 제공합니다. 최신 디자인의 좌석에서는 큰 머리 받침대와 같은 독특한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창 밖을 보기에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좌석의 기타 기능
각 좌석에는 노트북이나 기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A 포트와 AC 전원이 제공됩니다. 또한, 트레이 테이블은 팔걸이에서 확장되는 형태로, 사용할 때 약간의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승객을 위한 편의시설
보딩 시 각 좌석에는 물병, 베개, 담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고르기와 거대한 오버헤드 빈으로 수납 공간을 더 제공하여 편리했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기내식
기내식으로는 치킨 옵션을 선택했는데, 특별한 맛은 없었고 고무 같은 식감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채식 옵션을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승무원들이 음료 리필을 자주 제공하며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
비행 중간에 건강 이상 신고가 있어 다소 불안한 상황도 있었지만, 다행히 결국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런 사건에서 승무원의 전문성에 다시금 감탄하게 되었죠.
포트 로더데일 도착
상공에서 내리며 아침이 되어 포트 로더데일에 도착했을 때는 약간의 지연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델타의 A321neo 퍼스트 클래스는 새로운 기술과 현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지만, 여전히 조금은 부족한 점도 없지 않습니다. 기내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특히 이번처럼 사건 발생 시 승무원의 대응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델타의 A321neo에 탑승하시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